KDE 의 Killer Application – Amarok

KDE 의 Killer Application 중 하나인 Amarok을 그림으로 소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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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ok 메인 화면

메인 화면에서는 최근 추가된 엘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엘범을 통계를 바탕으로 보여준다.

연주 화면노래를 연주하면 왼쪽 Context 창에선 연주된 횟수, 연관된 가수들, 현재 가수의 노래중 내가 좋아하는 노래, 그리고 현재 가수의 다른 엘범등이 소개된다. 가사와 위키피디아 가 제공하는 가수 정보도 볼 수 있다.

Cover manager

Cover manager

Amarok 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다. Amarok 은 자체적으로 Cover Manager 를 제공하는데 노래 플레이시 Amazon 에서 자동으로 엘범의 cover 를 받아온다. 우리나라 노래의 경우는 멋진 only2sea 님이 한국 아마록 스크립트 라는 이름으로 스크립트를 만드셨는데 이는 연주시 자동으로 melon 으로 부터 cover 를 받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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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fm 설정 화면

lastfm scrobber 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Amarok 에서는 기본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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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 설정화면

OSD 내용부터 위치, 색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Amarok 을 Tray 에 내려 놓아도 현재 누구의 무슨곡이 흘러나오는지 멋지게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반투명한 효과까지 ^^

리눅스엔 이 말고도 멋진 Media Player 들이 많습니다..
차차 소개 하겠습니다.


Mplayer 를 버려도 될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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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em 으로 재생한 환상의 커플



오늘 Gnome을 2.18 beta 로 올리며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보았다. 그 중 나를 놀라게 한건 외형적으로는 전혀 변화 없어 보이는 Totem 이었다(gstreamer backend).

얼마 전까지 코덱문제, 자막문제 그리고 속도 문제 떄문에 mplayer 를 고집해 왔는데 이젠 mplayer 를 버려도 될떄가 온것 같다.

간만에 살펴본 Totem 은 ganadist 옹의 자막 패치로 자막이 깔끔히 나오며 ffmpeg 가 WMV9 를 지원하게 되면서 ffmpeg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gstreamer 는 재생되지 않는 미디어 파일이 없게 되었다(win32codecs 를 쓰지 않고도 그리고 64비트에서도 잘 재생된다). 또한 최근판 totem 은 mplayer 수준의 탐색 속도를 보여준다.

mplayer 는 미디어 재생에 있어 훌륭하지만 부족한 GUI front-end, GnomeVFS 의 미지원 떄문에 아쉬웠는데 이제야 그놈도 제대로 된 미디어 플레이어를 가지게 된것 같다.